같은 반 친구의 살해 용의자가 된 13세 소년. 그의 가족과 심리 상담사, 형사는 모두 같은 질문을 마주한다.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소년의 시간》은 13살 소년 제이미 밀러(오언 쿠퍼)가 같은 학교에 다니는 10대 소녀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되면서 한 가족의 세계가 뒤집히는 과정을 그린다. 스티븐 그레이엄이 제이미의 아버지이자 '모범 어른'인 에디 밀러 역을 연기한다. 아울러 애슐리 월터스가 경찰 수사관 루크 배스컴 역을 맡았으며, 에린 도허티가 제이미 사건을 담당한 임상 심리학자 브라이어니 애리스턴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