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에서는 지는 법을 모르는 스타 변호사 맹세나. 하지만 퇴근만 하면 오랫동안 한 아이돌만 바라봐 온 골수팬으로 돌아간다. 그녀의 최애는 인기 그룹 골드보이즈의 멤버 도라익. 그런 그가 하루아침에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몰리고, 세나는 변호인 접견실에서 꿈에 그리던 최애와 마주하게 된다. 팬이기에 누구보다 잘 아는 그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 사건을 맡은 세나는 자신이 열성팬이라는 사실만큼은 들키지 않으려 애쓰지만, 극성팬이라면 질색하는 라익과 한 공간에서 부대끼며 사건의 진실을 쫓을수록 두 사람의 거리는 점점 가까워지는데...